모든 인체는 독특하다

 

환자의 초소형 장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시더스사이나이 병원에서 연구원 클라이브 스벤센과 사무엘 산세스가 실제 크기인 이 칩 위에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에게서 추출한 척수 조직을 축소해 올려놓았다. 이 확대된 사진(배경)에서 보이는 것처럼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자의 줄기세포에서 얻은 신경 세포(흰색)와 혈관(빨간색)은 기능성 조직을 형성한다. 과학자들은 현미경을 사용해 신경 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거나 신경 세포를 촬영해 나중에 분석할 수 있다. 과학자들의 목표는 다양한 약이 환자 개개인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예측할 수 있는 칩을 만드는 것이다.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샴팔리마우드재단에서 외과의들이 다빈치Xi 로봇의 초소형 기기로 환자의 악성 종양을 제거하고 있다. 일부 암세포를 제브라피시 치어에 이식한 다음 환자에게 사용하는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해 그 효과를 실험할 것이다.


DNA에서 빅데이터까지
영국 기업 바이오뱅크는 영하 80°C까지 냉각되는 냉동 쟁반에 50여만 명에게서 채취한 혈액과 소변, 침 시료를 보관한다. 로봇이 시료를 회수하면 과학자들이 이를 이용해 유전적 변이와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찾는다. 일부 참가자들이 MRI를 촬영해 피부 아래 피하 지방은 파란색으로, 장기 주위의 내장 지방은 빨간색으로 보이는 3D 이미지를 만든다. 내장 지방은 질병과 관련이 있다.

 

사진 : 크레이그 커틀러

[출처] 내셔널 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 (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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