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계의 아르고스! 외형보다 기능에 주목하자

카메라계의 아르고스!
외형보다 기능에 주목하자

 L16
렌즈가 16개 달린 카메라가 있다는 내 말을 들은 친구들은 구박부터 했다. 뭐, 인정한다. 나부터도 그게 좋은 건가 싶었으니까. 카메라 본체에 그렇게 무식한 개수의 렌즈를 박을 생각을 했다는 건 인정해주자.
참신함만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11점을 주고 싶을 정도. 그러나 무엇보다 L16은 외형보다 기능에 주목해야 한다. 다양한 화각의 렌즈들이 각각 촬영한 이미지를 조합해 고해상 이미지를 만드는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 일반 카메라는 사진을 찍기 전에 세팅을 해야 하는데, L16은 사진을 찍고 나서 원하는 데이터값의 사진을 얻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게다가 일반 DSLR과 비교를 불허하는 슬림함과 손가방에도 들어갈 만한 사이즈에서 나오는 휴대성은 L16의 최대 강점.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대 5200만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진을 보면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11월까지 예약 판매했으며 출시는 내년 중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정식 판매 예상 가격은 약 1700달러로 카메라 치고는(!) 평범한 편이다.
light.co  

[출처] 에스콰이어 Esquire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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